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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8857(Print)
ISSN : 2288-9493(Onlin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Rural Planning Vol.24 No.4 pp.1-13
DOI : https://doi.org/10.7851/ksrp.2018.24.4.001

Effects of the Satisfaction Level of Living Environment in Rural Area on the Migration Intension

Jungtae Kim, Dongho Shin
Community Development, Major in Regional Development, Kongju National University Communitas

Corresponding author : Shin, Dongho Tel : +82-053-746-0021 E-mail : story-c@communitas.kr
22/07/2018 28/08/2018 26/10/2018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living environment of rural people on migration. The analysis data were us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for the survey of welfare systems for farmers and fishermen in 2017, and samples of 3,776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analysis variables were divided into a group of migrants, a group of permanent residents, and a group of decision-keeping, 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living environment of each of the 10 rural areas was us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the basic living base and safety of rural residents were having a positive effect. The results show that the projects for developing rural areas, which increase the basic living base, are making substantial contributions to preventing the breakaway of the rural population. Safety has been neglected in the area of rural planning, but if the level of discontent is not enough, it has had the greatest impact on the livelihoods of rural residents. Welfare and cultural leisure set the main demand level for welfare and cultural leisure to the elderly and vulnerable classes, and interpret it as a result of weakened defense against stress from relocation of residence, difficulty of migration due to low income levels, and migration. Therefore, the paradoxical analysis results could be interpreted as showing that measures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the people on welfare and cultural leisure should be taken.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만족수준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

김 정태, 신 동호
공주대학교 지역개발학부 지역사회개발전공‧코뮤니타스

초록


    I. 서 론

    인구이동은 어떤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더 쉽게 이동 하는 선택적인(selective) 과정으로(Choi et al., 2010), 전출 지역과 전입지역 간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또는 기 타 환경적 수준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다(Kim․Lee, 2016: 738).

    농촌과 관련된 인구이동은 주로 고용과 같은 경제적 동기를 주된 원인으로 설정하고, 농촌인구의 도시로의 이동을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다(Su et al., 2017). 반면 도 시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은 주거환경 특성차이를 바탕 으로 내부이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농촌보다 빈번한 대도시 지역의 이사경향(Kim․Yoo, 2012: 225)이 주된 원인일 수 있으나, 고용 등의 경제적 상황과 관련된 이동이 주로 장거리 이동과 관련이 있고 (Halfacreee, 1994), 주거환경과 관련된 이주가 주로 단거 리 이동과 관련됨을 고려하면(Kim․Halfacreee, 1994: Muldler, 1993), 도시보다 열악한 농촌의 경제적 상황이 장거리이 동에 초점을 두게 하고, 반대의 상황은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내부이동에 초점을 맞추게 된 이유로 생각 된다.

    그러나 농촌에서 발생하는 인구이동은 도시와 농촌 간 발생하는 이동뿐 아니라, 내부이동 형태가 상당부분 을 차지하며(Walford, 2007), 우리의 경우에도 비수도권 지역의 권역 내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Chung․Lee, 2010).

    실제 다른 농촌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자 의 이주동기에 의료, 교통, 자녀교육 등의 생활환경의 편 리성이 작용하고(Jang et al., 2014), 귀농․귀촌자의 농촌으 로의 이주원인에는 공통적으로 전원생활을 위한 동기가 자리한다(Ma, 2018; Lee․Park, 2012; Yoon et al., 2005;Jeong et al., 2000). 해외의 연구들도 농촌지역으로의 이 주에 주거환경의 질이 가장 중요한 동기임을 가리킨다 (Gkartzios․Scott, 2009; Steenbekkers et al., 2008;Deller et al., 2001;Walmsley et al., 1998;Halliday ․ Coombes, 1995;Halfacree, 1994). 이러한 논거들은 농촌지역 간, 그리고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이주에 주거환경특성이 깊게 작용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 귀농․귀촌자의 현 거주지 선택에 생활환경 의 편리성을 선택한 비율은 귀농자(10.1%)보다 귀촌자 (43.4%)가 많은데(Jang et al., 2014), 다수의 귀촌정책들이 은퇴자들을 주된 대상으로 함을 고려하면, 젊은 층에 비 해 고용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은퇴자들의 경우 주거지 이동에 생활환경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동일한 맥락으로 농촌지역의 높은 노령화 수준 을 고려하면, 주거환경 특성은 원주민의 이주의사에도 중요한 고려요인일 개연성이 있다.

    대다수 연구에서 주거환경 특성은 생활만족도로 파악 되며,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논의된다. 농 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를 파악하는 연구는 많지 만(Sim et al., 2015; Jang, 2009; Choi, 2002), 주로 도시와 의 생활격차를 보여주고 재정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생활환경 격차가 이주의사에 주는 효과 는 추론을 통해 제시되어 모호하다.

    농촌계획분야에서는 주민생활환경과 관련된 시설의 행정단위별 총량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농어촌서비스기준 과 동일한 시각에서 한계마을 방지를 위한 최소 생활환 경과 관련된 시설의 수와 종류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 다(Yun․Kim, 2017;Park, 2014;Bae et al., 2013;Kim, 2012). 이들 연구들은 생활환경이 인구이동에 미치는 영 향을 은연 중 전제하지만, 주거환경 특성이 농촌주민의 이주의사에 어떻게 작용하는가에 대한 내용은 구체성이 부족하다.

    도시지역에서 주거환경 특성을 생활환경 만족도로 파 악하는 이유는 공공서비스의 질적인 관리가 지역주민의 이주원인과 다른 지역 주민들의 흡인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Choi et al., 2003: 183), 확대된 생활 권과 이동의 편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행정구역 내 생 활환경과 관련된 시설의 총량적 관리가 주는 의미가 퇴 색되었기 때문이다.

    농촌지역은 이동의 편의성이 도시보다는 낮지만 행정 구역 간 생활권의 중첩, 도로망 등을 통한 연계성강화, 종합의료시설과 같은 시설물의 서비스권역 확대 등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고려하면 행정단위별 생활서비스 의 종류와 수로 파악되는 공공서비스의 총량관리보다 질 적관리의 방향이 오히려 농촌주민의 생활환경을 판단하 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배경에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만족수준이 농촌주민의 이주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하고 있다. 분석 자료는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2017 년)’원자료를 이용하여, 농촌주민 3,776명을 대상으로 분 석하고 있다. 분석변수는 응답자의 이주의사를 토대로 농촌주민을 이주의사집단, 지속거주집단, 판단보류집단으 로 구분하고, 농촌지역의 10개 부문별 생활환경 만족도 수준을 독립변수로 다항로짓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 관리를 중시하는 최근의 공공서비스정책의 흐름에 맞추어 인구이탈이 발 생하는 생활환경부문별 만족수준의 임계점을 토대로 한 질적관리 프로그램의 마련에 시사점을 줄 수 있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방정부의 효과적인 예산활용에 기 여할 것이다.

    II. 주거지 이동에 대한 시각과 방법

    주거지 이동에 대한 연구는 주로 가구 및 주택특성을 다루는 개인적 차원의 영향력에 대한 논의와 근린을 포 함하는 주거환경 특성 그리고 사회적 특성과 같은 요인 에 의해 다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Kim․Yoo, 2012: 225).

    가구 및 주택특성을 중심으로 살피는 연구들은 가구 의 형성, 확대, 소멸 등의 변화단계에 따른 주거선택 과 정으로 설명되는 생애주기모형(Rossi, 1955)을 토대로 주 로 인구센서스자료를 이용하여 가구주의 개인적 배경과 1인 주거면적 등의 주택특성이 이주의사에 주는 영향관 계 관계를 중심으로 분석한다(Kim․Lee, 2016;Choi et al., 2010;Kim․Jang, 2001). 이러한 연구들은 계획적 측면에서 주택수요와 유형 등의 파악에 효과적이다.

    가구 및 주택특성을 보다 광의의 차원으로 해석하고 접근하는 주거환경 특성에 대한 연구들은 주민생활에 필 요한 공공서비스의 양적인 평가보다 질적인 평가를 중시 한다. 주민생활의 질적인 수준뿐 아니라 주민 개개인의 삶의 가치관 판단 및 인식수준을 가급적 정확히 파악하 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공통된 견해인 데(최Choi, 2003: 188), 개인의 주거환경 특성은 생활환경 부문의 경험에 대한 종합적 평가인 만족수준으로 측정하 고, 이주의사와의 관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Park․ Lee, 2016; Kim․Kim․Yoo, 2012;Lim et al., 2012; Jang, 2012; Choi et al., 2003).

    연구결과는 공통적으로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 을수록 이주의사가 낮게 나타남을 보여주며 지방정부 차 원에서 주민의 삶의 질 관리가 중요함을 제시한다(Park․ Lee, 2018; Kim․Yoo, 2012; Lim et al., 2012, 2012; Jang, 2012; Choi et al., 2003).

    또한 지역계층구조가 낮은 지역은 만족하는 부문의 질적 수준의 향상보다 불만족 수준의 관리가 인구이탈을 막는 수단으로 중요하다(Choi et al. 2002). 낮은 계층구 조에 속하는 농촌지역의 인구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만수준이 높은 생활환경 부문의 관리가 중요할 수 있 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범죄안전성과 보육환경의 질이 중요한데(Park․Lee, 2018), 개인적 배경에 따라 이 주의사결정에 작용하는 생활환경 부문별 중요도가 다르 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특성을 살피는 연구들은 가구원과 지역사회와 의 관계가 이주의사에 주는 영향을 살피는 데 초점을 둔 다(Park․Lee, 2016; Kim․Yoo, 2012; Lee, 2008). 연구결과는 커뮤니티 의식수준이 높을수록 지속적인 거주가능성이 높고(Kim․Yoo, 2012; Lee, 2008), 지역사회 애착수준 또한 동일한 효과를 갖는다(Park․․Lee, 2016; Lee, 2008).

    특히 지역사회애착은 거주기간이 길수록 강화되는 것 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젊은이들보다 주거이동을 적게 하는 노인들의 경향을 설명하는데 중요하다(Gilleard․ Higgs, 2007; Kim․Yoo, 2012: 220에서 재인용). 노인들의 삶의 만족에는 사회적인 교류가 중요함을 고려할 때 (Park et al., 2015), 오랜 기간 함께 거주하면서 공유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형성된 주민과의 유대감 등이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를 고려하면, Park․Lee(2016)의 연구처럼 노령화가 심화되어 있는 농촌지역에서 생활환경 각 부문별 만족수 준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를 수 있어 다른 생 활부문이 열악해도, 지역사회애착과 교류활동에서 오는 만족이 더 중요할 경우 이주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 다.

    이상으로 거주지 이동에 대한 관점을 종합해 보면, 가 구 및 주택특성의 시각이 가구원 개인적 측면에 초점을 두는데 반해, 주택환경 특성은 개인과 공공서비스 시설 물이 제공하는 생활환경과의 조응과정을 통한 주관적 평 가를 반영하며, 사회적 환경은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얻 는 만족에 대한 평가라 볼 수 있다. 세 시각은 독립적으 로 작용하기 보다는 이주의사 설명에 상호간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관점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주거환경 특성과 사회적 환경 을 포함한 생활환경만족수준이 이주의사에 주는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이동편의성을 전제 하는 것이 농촌주민의 생활환경을 평가하는데 보다 타당 할 수 있고, 최근 공공서비스의 관점에서 주민 삶의 질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주거환경과 관련된 공 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공공부문이다. 또한 농촌주 민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등이 공동체 증진을 목적 으로 공공부문이 주된 역할을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 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석된 결과는 생활환경과 관련된 공공서비 스를 제공하는 주체가 어떠한 곳에 집중하는 것이 농촌 지역 인구유지에 효과적인가를 살필 수 있어, 농촌지역 에서 공공서비스의 질적인 관리의 의 적용가능성 탐구에 도 시사점을 줄뿐 아니라, 주민 이탈방지를 위한 생활환 경부문의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III. 분석방법

    가. 분석자료 및 변수설정

    분석자료는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농촌진흥청이 조사 및 공표하고 있는 ‘2017년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결측치를 제거하는 자료선별과정 을 통해 최종분석은 3,776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종속변수인 이주의사는 ‘향후 5년 이내 다른 곳으로 이주할 의향’을 묻는 문항에 ‘있다(159명), 없다(3416명), 잘 모르겠다(201명)’의 형태로 조사되어 있다. 본 연구에 서는 ‘있다’고 응답한 집단은 이주의사집단, ‘없다’는 지 속거주집단, ‘잘모르겠다’는 ‘판단보류집단’으로 명명하 고 분석하였다.

    독립변수인 농어촌생활만족도는 각 문항에 대해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Table 1). 조사된 문항 들의 농어촌생활환경 반영정도의 타당성을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과 비교하면, Sim et al.(2015)은 보건․ 복지, 교육, 정주생활기반, 경제활동․일자리, 문화․여가, 환경․경관, 안전의 7개 영역, Jang(2009)는 가구소득, 기초 생활여건, 교육서비스 등 19개 지표로 파악하고, Park․ Choi(2002)은 경제적 삶, 건강한 삶, 안전한 삶 등의 7개 부문으로 살핀다. 이상의 연구들과 조사문항을 비교하면 연구목적에 따라 비슷한 의미의 설문문항이 다른 범주에 속해 있는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한 범주구분 과 내용들을 포함한다.

    또한 생활환경과 이주의사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에서 조사된 설문문항을 살펴보면, Lim et al.(2012)는 소득, 보건위생, 생활편의시설 등 12개 문항, Kim․Yoo(2012)는 의료시설, 보육시설, 여가문화시설 등의 10개 문항, Jang(2012)은 4개 문항으로 조사되어, 연구목적을 살피는 데 문항의 수도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남녀 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수준’은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없어 제외하였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10개 변인의 생활환경에 대한 내 적타당도를 살핀 Choranbach's α 값은 0.788이었다. 0.6 이상이면 측정도구에 별 문제가 없고, 신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Nunnally, 1978;Van de Van․Ferry, 1980). 이 상의 내용들로 볼 때, 분석에 활용되는 문항들은 연구목 적 달성에 내용적으로 무리가 없다고 판단되어 10개 변 인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불만족한 부문의 관리가 중요한 농촌 현실을 고려하고, 해석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조사된 만족수준을 불만족(전혀 만족하지 않는다, 만족하지 않 는 편이다), 보통, 만족(만족하는 편이다, 매우 만족한다) 의 3단계로 범주화하고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표본집단의 특성은(Table 2.참조), 남 성 1,578명(41.79%), 여성 2,198명(58.21%)으로 여성이 남 성보다 많다. 연령대는 70대 이상 1,825명(48.33%), 60대 828명(21.93%), 50대 524명(13.88%), 40대 352명(9.32%), 30대 이하 247명(6.54%)이다. 2015년 기준 농촌지역 가 구주의 평균연령이 70세임을 고려하면(Yonhap, 2018. 04.15.),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된 본 자료는 농촌사회 의 연령층을 현실에 맞게 반영하고 있다.

    학력수준은 초등학교 졸업이 1,068명(28.28%)으로 가 장 많고, 고등학교졸업자 860명(22.78%), 무학 838명 (22.19%), 중학교 565명(14.96%), 대학교 424명(11.22%), 대학원졸업 21명(0.55%)의 순이다. 대학원졸업자 21명은 다른 집단에 비해 인원수가 적어 다변량 분석 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대학교 졸업자 집단에 포함하였다.

    직업은 주부/무직/기타 1576명(41.74%), 농어업종사자 1465명(38.80%), 자영업/직장인 735명(19.47%)으로 주부 를 포함한 무직자의 수가 농어업종사자보다 많은데, 충 남지역 5개 군을 사례로 한 연구에서 농촌지역 내 농가 인구비율이 평균 36.5%임을 고려하면(Kim, 2012), 농어 업종사자 비율로 볼 때 직업의 비율도 농촌의 현실에 타 당하게 조사된 것으로 판단된다.

    나. 분석방법

    본 연구에서 종속변수는 이주의사가 있다(=1), 잘모르 겠다(=3), 없다(=2) 3개의 다항선택 상황이다. 종속변수의 서열관계를 고려하면 서열(Ordered) 다항로짓을 활용할 수도 있으나, 서열 다항로짓은 선택범주 1에 비해 2를 선택할 확률뿐 아니라, 선택범주 2에 비해 3을 선택할 확률도 동일함을 가정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주의사가 있다(=1)를 기준으로 이 주의사에 대한 선택범주별 차이를 만족도 수준으로 살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이주의사에 주는 효과를 살피는 데 있다. 따라서 설명변수들은 선택범주와 관련 없이 일 정함을 가정하나, 선택범주에 따라 모형의 계수가 변화 됨을 가정(Kang et al., 2013: 197)하는 명목(Nominal) 다 항로짓으로 분석하였다.

    농촌주민들은 농촌지역 내 생활환경 각 부문이 제공 하는 만족수준에 대한 평가를 근거로 자신들에게 가장 큰 효용을 줄 수 있는 이주의사 범주를 선택할 것이며, 이러한 가정은 가장 큰 만족을 주는 선택범주가 선택될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이를 공식화하면

    Yij = 1, 개인 i 가 대안 j(j = 1, 2, 3) 를 선택할 경우 =0, 그렇지 않은 경우

    또한 확률 Pr π i j = P r ( Y i j = 1 ) 와 같이 정의하면, π i 1 , π i 2 , π i 3 는 농촌주민 i가 이주의사인 선택범주 1(=있 다), 2(=없다), 3(=잘모르겠다)를 선택할 확률을 각각 나 타내며 선택된 각 범주는 배반사건이므로 다음의 식이 성립된다.

    π i 1 + π i 2 + π i 3 = 1

    다항로짓모형은 응답변수가 다항분포를 이루고 있다 는 개념에서 출발하므로 이항선택 상황의 연장선상에서 다항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다(Lee et al., 2005). 이러한 학률선택모형에서 이항선택의 확률은 CDF(Cumulative Distribution Function) 함수로 정의되어 종속변수의 범주 가 3개 이상인 다항선택항을 이항형식으로 표현하면 다 음과 같다.

    π i j = e α j + β j X i j = 1 3 e α j + β j X i

    여기에서 각 선택범주인 j에 따라 절편 항 및 기울기 계수들은 서로 다른 값을 갖는다. 또한 회귀모형에 하나 이상의 설명변수가 존재할 경우, Xi 는 독립변수들을 포 함하는 벡터가 되고, β는 영향력을 나타내는 벡터가 된 다.

    다항로짓모형은 하나의 선택범주를 기준으로 설정한 후, 이 범주의 계수들을 모두 0으로 정한다. 따라서 첫 번째 선택범주(있다=1)를 기준변수로 설정하면 α 1 = 0 , β 1 으로 정해지므로, 앞의 세 가지 선택범주에 대한 확률 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추정치들을 얻게 된다.

    π i 1 = 1 1 + e α 2 + β 2 X i + e α 3 + β 3 X i
    π i 2 = 1 + ¯ e α 2 + β 2 X i + e α 3 + β 3 X i
    π i 2 = e α 2 + β 2 X i 1 + e α 2 + β 2 X i + e α 3 + β 3 X i

    위의 식에서 각각의 확률은 동일한 설명변수를 갖고 있어도 계수들이 반드시 같은 값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X 는 설명변수들을 포함한 벡터이고, β는 계수들을 포함 한 벡터이다.

    위의 식들로 표시된 확률은 비선형 형태를 갖고 있지 만, 로그로 치환하여 변환하면 아래의 식과 같이 설명변 수들의 선형함수로 표현된다.

    ln ( π i j π 11 ) = α j + β j X i ,  단  j = 2 , 3

    이러한 결과는 이주의사가 있다(=1)를 기준으로 Odds 비율에 로그를 취한 값을 의미하며, 선택범주 1(=있다)에 대비하여 선택범주 j(2=없다, 3=잘모르겠다)가 얼마나 더 많이 선택되는가를 나타낸다.

    로짓 등의 이변량 혹은 다변량 분석에서 신뢰성 있는 분석결과를 얻기 위한 표본의 크기는 종속변수 최소집단 을 기준으로 독립변수 개수가 5-10배 이상이 충족되어야 한다(Hulley et al., 2007; Hair et al., 2006). 본 연구에서 설정된 종속변수 중 최소집단은 이주의사가 있는 집단 (=1)으로 159명인데, 독립변수는 생활환경변수 10개, 개 인적 배경변수 4개로 요구되는 표본 최소치의 최대기준 인 140명이상을 충족하고 있다. 또한 유의수준은 사회과 학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5% 수준을 기준으로 설정 하고 해석하였다.

    IV. 분석결과

    가. 지속거주집단과 이주의사집단과의 비교

    (1) 생활환경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

    Table 3은 이주의사집단을 참조집단으로 지속거주집 단, 판단보류집단과의 분석결과이다. 우선 지속거주집단 과 이주의사집단 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주택, 도로, 대중교통 등의 기초생활기반이 제공하는 만족수준이 이 주의사에 주는 효과는 만족집단을 참조집단으로 할 때, 불만집단의 추정 값은 β=-0.970(p=0.001)으로 지속거주 에 부(-)의 영향을 주며,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exp(x)함수를 이용하여 분석하 면 동일조건에서 불만집단에서 지속거주집단을 선택할 확률은 이주의사집단을 선택할 확률의 37.9% 수준으로 낮아진다.

    또한 보통수준의 추정 값은 β=-0.532(p=0.027)로 유의 수준 5% 수준에서 의미가 있으며, 만족집단에 비해 보 통인 경우 지속거주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지속거주 집단일 확률은 이주의사집단을 선택할 확률의 58.7% 수 준으로 작아진다. 즉 불만집단은 만족집단보다 이주하고 자 하는 확률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기초생활기반 조건에 대한 주민평가 수준이 부정적일수록 농촌주민이 다른 곳으로 이주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보여준다. 상향 식 농촌개발사업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하드웨어중심의 기초생활기반에 치중된 사업내용이며, Lee(2008)는 생활 환경부문의 양호함이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의 추진배경임 을 제시한다.

    그러나 분석결과는 농촌지역 내 기초생활기반의 주민 만족 수준이 이주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민 이주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상향식 농촌개발사업으로 마련된 시설부문이 농 촌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보여주는 결과 (Kim, 2017)에 비추어 볼 때, 농촌주민의 기초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내용이 생활환경부문의 만족에 기 여하며, 농촌주민의 이탈방지에 실질적인 기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자연재해, 사고, 범죄 등으로부터의 안전이 이주의사 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만족집단에 대비한 불만족 집단 의 추정 값은 β=-1.019(p=0.003)로 지속거주의사에 부(-) 의 영향을 주며,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유의하였다. 보 통집단의 추정 값(β=-0.172, p=0.414)은 지속거주의사에 부(-)의 영향을 주지만,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의미는 없었다.

    특이한 점은 안전부문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는 보통수준에서는 –0.172로 작은 수준에서 지속가능의사에 부(-)의 효과를 주지만, 불만족할 경우 이주의사에 미치 는 효과는 유의성이 없는 모든 부문을 고려해도 가장 큰 –1.019 수준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과는 농촌지역에서 주민이 인식하는 안전수준이 불만수준으로 높아질 경우 인구이탈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함을 보 여준다.

    그간 농촌개발의 목표와 주된 내용은 고용, 소득, 기 초생활여건 등의 부문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어(kim, 2017: 174) 안전은 다소 소홀히 취급되어 왔다. 중심지활 성화사업에도 안전은 반영되어 있지만(MFAFF, 2017: 24), 경험적으로 관찰되는 사업내용에는 주로 CCTV를 중심으로 계획될 뿐, 범죄예방환경조성, 보안등, 재난대 피 등과 관련된 내용반영은 드물다.

    응답자 중 안전을 불만으로 응답한 비율은 4%(151명) 이고, 보통 36.15%(1,365명), 만족 59.85%(2,260명)으로 대부분 보통과 만족에 집중되어 있음을 고려할 때, 안전 에 대한 농촌사회 만족이 보통이상을 넘어 실제로 파악 되는 농촌주민 이주원인에 안전이 크게 작용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생각된다.

    한계마을 유지를 위한 조건으로 Kim(2018)은 농어촌 서비스기준을 분석한 연구에서 치안이 중요함을 보여주 는데, 분석결과는 질적 관리 측면에서 안전이 주민이탈 을 방지하는데 유효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 면, 안전이 한계마을방지를 위한 수단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중심지사업에서 배후마을에 대상으로 안전부문을 강화시킨 프로그램개발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 현실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빈번한 자연재해 등을 고려할 때 안전에 대한 요소가 강화되어야 하며, 주민들 의 사업내용 선택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복지부문은 만족수준을 레퍼런스로 할 때, 불만족 집 단의 추정 값이 β=0.820(p=0.008)로 지속거주의사 선택 에 정(+)의 효과를 주며, 유의수준 1% 수준에서 통계적 인 차이를 보인다. 또한 보통인 집단의 추정 값(β=0.687, p= 0.004)도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의미를 갖으며 지속 거주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문화여가는 보통수준에서만 통계적인 차이를 보였다. 보통수준의 추정 값은 β=0.644(p=0.008)로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지속거주의사에 정(+)의 효과를 보여준다. 불만 수준(β=0.387, p=0.139)은 변수의 방향성은 보통수준과 동일하나, 개별변수가 미치는 효과는 줄고 유의성은 나 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들은 복지, 문화여가 서비스가 낮은 것이 역설적으로 농촌지역 인구유지에 긍정적으로 기능하는 상황을 보여준다. 선행연구에서 살핀 것과 같이 개인적 배경에 따른 특성차이일 수 있으나, 복지, 문화여가에 대 한 수요가 주로 노령층 혹은 취약계층에게 집중되는 서 비스임을 고려하면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

    첫째, 노령층과 취약계층의 동 부문에 대한 공공서비 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으로, 과거에 비해 향상 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필요수준보다 낮아 더 높 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둘째, 사회적 교류는 노인들의 삶의 질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Park et al., 2015). 따라서 오랜 기간 함께 거주 하면서 공유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형성된 주민과의 유 대감 등의 결과인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동에 대한 만족 수준은 농촌지역 노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생활환경부문 의 만족일 수 있다.

    지역사회 및 공동체 활동에 대한 만족수준에 따른 이 주의사선택에 주는 효과는 유의수준 10% 수준에서 의미 는 없지만, 변수의 방향성은 보통(β=-0.194, p=0.404)에 서 불만(β=-0.488, p=0.120)으로 변화되면 이주가능성이 높아지는 부(-)의 관계를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만족도는 기대치에 대한 경험치의 비율이 며(Kim, 2002), 농촌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의 활성화정도 는 지역사회애착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Lee, 2015). 응답 자의 약 70.2%가 60대 이상이고(Table 2.참조), 거주기간 과 지역사회 애착정도가 일반적으로 비례함을 고려하면 (Gilleard․Higgs, 2007; Kim․Yoo, 2012: 220에서 재인용), 응답자들이 경험하는 지역사회 및 공동체 활동의 기저에 있는 지역사회애착수준은 빈번한 거주지 이전이 발생하 는 도시지역보다 높은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농촌사회에서 경험하는 지역사회 애착수준의 불만수준은 경험되는 애착수준이 도시보다 높은 상황에 서 기대치인 분모의 수준이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큰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맥락을 따르면 불만의 상 황이라도 경험되는 애착수준의 총 수준은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따라서 Park․Lee(2016)의 연구와 같이 지역사회애착을 기초로 하는 주민과의 사회적 교류 로 형성되는 지역사회와 공동체 활동부문에 대한 만족수 준이 복지, 문화여가보다 중요하게 작용할 경우, 복지, 문화여가의 만족수준이 낮아도 지속적으로 거주할 가능 성이 있다.

    셋째,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청장년보다 스트레스 대체 기제가 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사건이 갖는 영향이 매우 크다(Kim․Kim, 1998: 104). 거주지 이동은 배우자 사망을 100이라 할 때 거주 이전(20)과 그에 따른 거주 조건 변화(25), 사회활동 변화(18)는 누적해서 보면 가족 의 사망(63)과 유사한 강도의 스트레스이다(Holmes․Rahe, 1967; Ma, 2018: 54 재인용). 따라서 거주지 이전으로 발 생하는 복지, 문화여가 부문의 만족정도보다 거주지 이 전에 따른 스트레스가 더 크면 이주는 발생하지 않는다.

    넷째, 소득이 높으면 소득이 낮은 집단보다 경제적으 로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이 적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 수준이 높아진다(Kim․Yoo, 2012). 대부분의 노인들은 은 퇴 후 경제적 빈곤의 상황을 겪 으며(Kim․Kim, 2003), 농 촌노인들의 절대적 빈곤율은 표준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60.4%로 38.6%인 도시 노인가구보다 높은 수준이다 (Kim, 2008: 50). 설문응답자 중 노령자들이 많아 소득이 낮은 효과가 작용한 결과로 보이며, 취약계층도 동일한 이유로 주거지 이동에 따른 비용의 제약 때문에 불만수 준이 높아도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수 있다.

    이상의 논거를 따르면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복지, 문화여가에 대한 불만수준이 높을수록 해당지역에서 지 속적으로 거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은 이주를 선택 하는데 작용하는 특정 생활환경부문의 효과가 다른 부문 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하거나, 이주하고 싶어도 이주하 지 못하는 현실적 상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나, 추후 엄밀한 재검증이 요구된다.

    (2) 개인적 배경이 미치는 효과

    남성의 추정 값은 β=0.563(p=0.003)으로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여성보다 지속거주 할 가능성이 높았다. 직업 이 갖는 효과는 주부/무직/기타에 대비하여 농어업종사 자의 추정 값은 β=1.243(p=0.000)으로 지속거주의사에 정(+)의 효과를 갖으며, 유의수준 1% 수준에서 의미가 있었다. 반면 자영업/직장인의 추정 값은 β=-0.337(p =0.105)로 지속거주의사 선택에 부(-)의 영향을 미치나,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의미는 없었다.

    농어업은 대부분의 생산활동이 경작지를 기반으로 발 생하는데, 농지매매 등이 쉽지 않아 농업을 포기하지 않 는 한 거주지 이동이 쉽지 않다. 반면 자영업/직장인은 주부/무직/기타에 비해 거주지 이동이 쉽진 않으나, 농업 에 비해 이주지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기 때문으로 판 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으로 한정할 경우 Ma et al.(2016) 의 연구와 달리 직업이 농촌주민의 이주에 영향을 주는 변수임이 확인된다. 이러한 맥락으로 성별효과를 살피면 주된 농업종사자가 남성이거나, 생활비를 벌기 위한 경 제적 활동에서 벗어나 비교적 고용에서 자유로운 주부의 비율(무직/기타를 포함할 경우 응답자의 41.7%)이 성별 효과에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연령수준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는 70대 이상을 참조집단으로 할 때, 30대 이하(β= 0.167, p=0.532), 40대 (β= 0.507, p=0.058), 60대(β= 0.447, p=0.107)는 유의수 준 5% 수준에서 차이가 없으나, 50대(β=0.651, p=0.023) 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50대 연령층은 은퇴연령의 사회적인 하향적 추세로 도시에서 새로운 직업을 구하는 것이 어려울 뿐 아니라, 유의수준 10% 수준에서 의미가 있는 40대 연령층을 결부시켜 해석하면,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분석 자료에서 이주의사 는 농촌에서 도시뿐 아니라, 농촌지역 간의 이주를 포함 하고 있어, 농촌지역 간 이동의 경우 이주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가 크지 않은 것도 또 다른 이유로 판단된 다.

    학력수준이 갖는 효과는 대학교 졸업자를 참조집단으 로 할 때, 모든 학력수준에서 지속거주의사에 정(+)의 효 과를 보이며, 유의수준 1% 수준에서의미가 있다. 학력수 준별 이주의 영향정도는 무학(β=4.084, p=0.000), 초등학 교(β=2.683, p=0.000), 중학교(β=1.693, p=0.076), 고등학 교(β=1.173, p=0.069)의 순으로, 모든 학력 층에서 계속 거주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만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지속거주의사가 약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무학 혹은 초등학교졸업은 노인들일 가능성이 높아 노령화된 연령별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생각되나, 도시 등의 이주지에서 구직활동의 조건에 학 력수준이 영향을 주는 조건임을 고려하면,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새로운 지역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직장의 확보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나. 판단보류집단과 이주의사집단과의 비교

    생활환경이 판단보류집단과 이주의사집단 간 선택에 주는 효과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기초생활은 부(-)의 효과, 복지서비스는 정(+)의 효과를 나타낸다. 우선 부(-) 의 효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초생활기반의 불만족 수준의 추정 값은 β=-0.964(p =0.006), 보통은 β=-0.730(p=0.012)로 유의수준 1% 수준 에서 통계적인 차이를 보인다. 만족수준에 비해 불만족 수준과 보통수준은 판단보류 선택에 부(-)의 영향을 주어 이주의사가 선택될 확률이 높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거 주집단의 분석에서 나타난 효과와 동일한 패턴을 보여준 다. 이러한 결과는 기초생활기반의 낮은 만족수준은 이 주의사 강화로 이어져 기초생활기반에 대한 투자와 관리 가 필요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복지서비스는 만족수준을 기준으로 할 때, 불만족의 추정 값은 β=0.662(p=0.087)로 유의수준 10% 수준에서 판단보류집단 선택에 정(+)의 효과를 준다. 보통수준의 추정 값은 β=0.775(p=0.008)로 유의수준 1% 수준에서 판단보류집단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보통에서 불만으로 높아질 경우 판단을 보류할 가능성은 소폭 감소하지만, 이주의사 선택에 모두 부(-) 의 영향을 주고 지속거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분석된 결과는 지속거주집단/이주의사집단 범주의 복 지서비스 효과와 일치된 패턴을 보여준다. 동일한 논리 로 해석하면 농촌에서 이주하고 싶지만, 이주하지 못하 는 역설적인 상황이다.

    판단보류집단과 이주의사집단 간 선택에 개인적 배경 이 주는 효과는 무학(β=0.175, p=0.001), 초등학교(β =0.611, p=0.104), 중학교(β=0.310, p=0.413), 고등학교(β =0.465, p=0.068)의 순으로 학력수준이 낮을수록 이주의 사에 대한 판단을 보류할 확률이 증가된다. 이러한 패턴 은 지속거주집단/이주의사집단 범주의 분석결과와 동일 한 패턴을 보이나, 두드러진 차이는 대학교 졸업자보다 무학층이 판단을 보류할 확률이 유의수준 1% 수준에서 더 높았다. 무학층 대부분이 노령자일 가능성이 높아 전 술한 4가지 원인이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판단보류집단/이주의사집단 범주에서 대부분의 생활환 경부문별 만족수준이 주는 효과는 지속거주집단/이주이 사집단 범주의 분석결과와 대부분 같은 방향성을 보여준 다. 이러한 결과는 판단보류상황을 이주의사에 대한 고 민이 시작되는 상황으로 해석하면, 이주의사에 고민이 되는 대부분의 불만족스러운 생활환경이 실제로 이주의 사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속거주집단/이주의사집단의 범주와 반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변수와 만족수준은 교육부문의 보통수준(β =-0.103, p=0.462), 보건의료의 불만(β=-0.360, p=0.300), 문화여가부문의 불만(β=-0.088, p=0.783), 가족생활의 불 만(β=0.707, p=0.058)에서 발생한다.

    지속거주집단/이주의사집단 범주에서 교육부문의 불만 과 보통의 추정 값은 각 β=-0.121(p=0.666), β=0.183, p =0.462)로 불만수준에서 이주의사가 발생하는데, 판단보 류범주에서는 보통수준에서 이주의사에 대한 검토가 이 루어진다.

    또한 지속거주집단/이주이사집단의 범주에서 보건의 료, 문화여가는 불만과 보통의 만족수준 모두에서 이주 의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낮아지며, 전술한 4가지 원인으 로 이주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판단 보류집단/이주의사집단 범주에서는 두 부문 모두 불만수 준에서 판단을 보류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이러한 결과 는 거주와 이주의 양자판단에는 어쩔 수 없이 거주의사 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지만, 판단보류집단에 대한 선택 경향을 통해 보면 보건의료, 문화여가의 불만족한 상황 에서 이주에 대해 판단 보류하는 상황은 주민들의 이주 의사 선택에 작용요인일 가능성을 보여주어, 전술한 4가 지 요인이 실제로 작용할 가능성을 증거 한다.

    이상으로 분석결과들을 종합하면 농촌지역의 생활환 경이 이주의사에 영향을 주는 조건임이 확인된다. 또한 불만족한 부문의 관리가 농촌지역에서 중요한데, 생활환경 각 부문이 이주의사에 주는 효과를 중심으로 정리하면, 안전(β=-1.019) > 기초생활(β=-0.970) > 지역사회 (β=-0.488) > 가족생활(β=-0.184) > 환경경관(β=-0.175) > 교육여건(β=-0.121) > 보건의료(β=0.341) > 문화여가(β =0.387) > 경제활동(β=0.411) > 복지서비스(β=0.820)의 순 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부(-)의 영향을 주는 부문의 관리가 농촌주민의 이탈방지를 위해 중요한데, 복지, 보 건의료 등과 같이 불만이 높은 상황이 오히려 주민이 계 속 거주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참고 견딜 수밖에 없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고려할 때, 사회적 형평성 차원이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V.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만족수준이 농촌주민 의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농촌지역 에서 생활환경 만족수준은 주민의 이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농촌주민의 이탈에 작용하는 요인이기 때문이 다.

    또한 노령화와 과소화가 심화되는 농촌사회의 현실을 고려할 때, 행정단위별 주민생활에 필요한 시설마련은 사회간접시설의 유휴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데 비해 시 설과 프로그램의 주민생활만족도에 기초한 질적관리는 재정이 열악한 농촌 지방정부의 재정 효율성에 도움을 줄기 때문이다.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계획분 야에서 그간 소홀히 취급되었던 안전부문이 농촌개발요 소에서 주민이탈방지에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안전은 보 통수준에서 인구이탈에 미치는 효과가 다른 생활환경보 다 작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현실 속에서 인구이 동에 주는 효과가 낮게 파악되어 주목받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분석결과는 안전부문의 만족수준이 불만수준 으로 악화될 경우 주민이탈의 가장 큰 영향요인임을 보 여주며, 한계마을 유지를 위한 관리측면에서 중요한 요 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을 고려하면 농촌계획요소에 안전이 보다 폭넓은 수준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초생활기반과 관련된 농촌개발사업이 농촌지 역 인구유지에 기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상향식 개발 에서 주민의 기초생활과 관련된 하드웨어부문의 선택을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합리적 선택과정으로 설명하 는 결과(Kim, 2017)를 지지하며, 주민이탈을 방지하는데 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분석된 결과가 만족도 수준으로 파악된 결과임을 고 려하면, 리모델링 등을 통한 장소 확보가 용이할 경우 새로운 시설의 설치보다 기존 시설물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에서도 접근가능하다. 또한 만족도가 경험을 통해 산출되는 종합적인 결과라는 점에서 시설의 활용도와 접 근성을 강화시키는 방향도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복지와 문화여가 부문은 만족수준이 낮아질수록 지속거주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역설적인 상황을 보여준 다. 다양한 논거들로 추론하면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못 하는 농촌사회의 현실을 반영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따 라서 주민의 이주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지만, 사회적 약 자에 대한 배려, 사회적 형평성 차원에서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유의수준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변수의 방향성 을 토대로 살피면 교육여건, 환경경관은 보통수준의 만 족수준 관리로 주민이탈을 방지할 수 있는 생활환경부문 이었다. 교육환경이 자녀를 동반한 30대, 40대의 연령층 에 중요한 고려요인이라는 점에서 젊은 층이 인구유입에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나, 교육환경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의 가는 정도가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수준에 영향을 주 는 것을 고려하면(Kim, 2018), 물리적 환경의 개선보다는 농어촌특례입학과 같은 수단이 강화되고, 특성화되고 내 실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의 마련 등이 더 효과적일 수 도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가 있다. 이주의 사는 이주의향을 묻고 있다. 이주이향을 통해 역귀농․역 귀촌자의 특성과 비율 등을 산출하는 것을 고려하면(Ma, 2016; Kim․Lee, 2013), 타당성을 갖지만 추후 연구에서는 이주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이 이주의사에 미치는 효과 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이주의사여 부만을 묻고 있을 뿐, 도시와 농촌, 농촌 간 이주와 같은 목적지를 고려하고 있지 못하다. 따라서 생활환경이 주 는 효과는 도시로 이주하고자 하는 장거리 이주희망자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노년학 등의 연구를 살핀 결과 국내 노인들 의 약 절반정도가 남편으로부터 신체적인 학대를 당해, 우울증의 주된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살 고 싶어도 며느리들과의 갈등 등을 고려하여 함께 살수 없는 현실이 매우 많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주로 자녀들 의 입장을 고려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대부분의 연구 들은 보고 있다. 분석결과 [판단보류집단/이주의사집단] 에서 가정생활부문의 불만족집단의 추정 값은 β=707(p =0.058)로 가정생활에 불만족할수록 이주보다 판단보류 를 선택할 확률이 높음을 유의수준 10% 수준에서 보여 준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가 5% 유의수준에서 해석 하고 있어 해석하지 않았으나, 생활환경이 열악해도 지 속거주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추후 이를 고려한 질적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 각된다.

    본 연구는 전술한 한계를 갖지만 농촌 인구이동의 주된 원인으로 직업 등의 경제적 동기를 주된 원인으로 설정하는 상황에서 생활환경이 인구이동에 미치는 효과 를 분석하고 있다. 찾아볼 수 있는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 연구는 향후 관련된 논의에 기초자료로 활 용될 수 있을 것이며, 분석된 결과는 귀농‧귀촌자를 포함 하여 농촌지역 내 인구유지와 유입을 위한 생활환경 구 축을 위한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농촌진흥청 연구사업(세부사업과제 번호: PJ0099890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Figure

    Table

    Survey items for satisfaction with rural life

    Analytical Data

    Results of analysis on resident intentions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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